저자조규희 기자
발행처머니투데이
발행일2025년 5월 13일
등록일25-05-13
우리나라도 임금의 높은 연공성, 과도한 근속연수별 임금 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층 또는 퇴직자의 근로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일의 가치와 성과, 기업의 실적을 반영한 인사·임금제도로의 단계적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주52시간이라는 '시간'에 얽매인 근로시간 체계도 손질 대상이다. 공장 근무자를 위해 고안된 체계는 사무직, 연구직을 비롯 퇴직 이후 재고용된 근로자 등 변화된 노동 시장과 거리가 멀다.